주한미군과 미군 가족들들 대상으로 천년고찰에서 명상을 통해 힐링하고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참선수행도량 사단법인 우곡선원과 주한미군 영내 미디어 그룹,OPNG는 금곡국제여행사와 함께 주한미군과 가족을 위한 무료 문화체험행사 ‘천년고찰로 떠나는 명상여행’을 오는 29일부터 김천 직지사와 장성 백양사, 예산 수덕사에서 모두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김천 직지사를 시작으로 4월 26일 장성 백양사와 익산 미륵사지, 5월 10일 예산 수덕사에서 진행되며 명상과 사찰탐방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속에서 한국 불교의 수행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천년 고찰로 떠나는 명상여행' 행사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불교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과 정신문화의 깊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 양국간 우호관계를 돈독히하고 개별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 홍보대사가 되어 문화 교류 활성화와 이해관계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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