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개선사례
2. 원인 및 증상
(1)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기전이나 병태생리는 유전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과 함께 면역학적 요인 (알레르기성
및 비알레르기성 요인) 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병변(병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체의 국소변화)이 발생하리라 생각되나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근래에 전 세계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대기오염,
주거환경의 변화로 항원에 대한 노출의 증가, 모유 수유의
감소, 소아기 감염 질환의 감소 등을 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5년 대한 소아과 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에서
시행한 전국적 역학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의 경우 12~24%,
중학생의 경우 6~8%에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2000년도에는 초등학생의 24.9%,
중학생의 12.8%가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것으로 조사되어
국내에서도 그 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증상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홍반성
구진과 인설로 시작해서 심해지면 수포 및 장액성의 삼출액과
가피를 보이는 급성 증상으로 진행한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인 소양증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해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며, 가려움-긁기-가려움의 악순환으로 계속해서
악화되며, 더 지속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주름이 뚜렷해지는
태선화(苔癬化) 현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임상 양상은
긁거나 문지른 결과에 의해 발생하며, 밤에는 소양증이
더욱 심해져 수면장애를 일으킨다. 급성기에는
소양증이 심한 홍반성 구진과 수포가 발생하는데 긁으면
삼출성 병변이 발생하며, 이차 감염도 흔히 일어난다. 아급성기에는
찰상(excoriation), 홍반성 혹은 인설이 덮인 구진과 판이
발생하며 만성기에는 반복된 긁기로 인해 태선화가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다양한 병변들이 한 환자에서 동시에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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